케냐, 코로나 백신 구매자금 4천300억원 확보…1회분 7천700원

입력 2021-01-29 01:0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케냐, 코로나 백신 구매자금 4천300억원 확보…1회분 7천700원

(나이로비=연합뉴스) 우만권 통신원 = 케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매를 위한 자금 4천300억 원을 확보했다.
28일(현지시간) 케냐 일간 데일리네이션에 따르면 머시 므왕강기 케냐 보건부 국장은 전날 국제 백신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가비(Gavi) 자금 197억 실링(1천970억 원)에 더해 세계은행·케냐 정부 자금 230억 실링(2천300억 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케냐 정부는 내달 초 일선 의료인 120만 명을 필두로 4천700만 인구의 40%를 접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므왕강기 본부장은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코백스를 통해 들여올 백신 1회분에 770실링(7천700원)을 지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가비(국제백신면역연합)는 글로벌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 그리고, 인도 세룸인스티튜트와 협상을 통해 수억 회분에 달하는 백신을 확보했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근국 우간다도 28일 성명에서 백신 구매 루트를 밝히지 않은 채 오는 4월이나 5월 900만 명분의 백신을 들여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airtech-ken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