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정부가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쌍용자동차 협력업체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6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쌍용차[003620]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회의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문승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쌍용차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쌍용차 현황 등을 보고했고, 참석자들은 향후 협력업체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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