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카카오뱅크는 오는 7월 말까지 6개월 간 체크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8'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디지털 결제가 늘어남에 따라 카카오페이, 쿠페이 등 간편결제 업종을 추가했다. 카카오페이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 쿠페이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외 스트리밍(넷플릭스), 배달·숙박(배달의민족, 여기어때), 커피·영화(스타벅스,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온라인쇼핑(G마켓, SSG.COM), 통신·주유(휴대전화요금, GS칼텍스) 분야에서도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월 최대 한도는 3만3천원이며, 캐시백 프로모션은 전월 체크카드 사용실적 30만원 이상 고객이 대상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객의 '집콕' 생활에 맞춘 업종 위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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