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엠모바일은 1월 한 달간 LTE 요금제 9종에 1년간 최대 월 100GB 데이터를 증정하는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을 통해 1만4천명이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KT엠모바일 주요 7종 요금제의 1월 신규 가입자는 작년 12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 데이득 프로모션 고객 절반 이상이 '모두다 맘껏 11GB+'(월 3만2천980원)를 선택했다.
특히 프로모션 가입자 중 2030세대 비중이 68.8%에 달했다.
KT엠모바일은 "갤럭시S21, 아이폰12 등 프리미엄 자급제 스마트폰과 알뜰폰 조합에 대한 젊은 소비자 관심이 늘어나면서 신규 가입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업계 활성화 및 가입자 세대 확장을 위해 행사를 1개월 연장해 2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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