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개인별 맞춤형 건강기능식 사업 강화

CJ제일제당, 개인별 맞춤형 건강기능식 사업 강화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CJ제일제당은 헬스케어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위드'(CAREWITH)와 개인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20여 년간 쌓아온 건강기능식 연구개발(R&D) 노하우를 케어위드의 온라인 사업 전문성과 결합해 맞춤형 건강기능식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케어위드는 건강 관련 설문 40만 건 이상의 빅데이터를 토대로 구독자 2만 명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며 개인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을 추천하고 맞춤형 제품을 정기 배송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개인별 맞춤형 건강기능식 시장 진출을 위해 작년 말에 유전자 분석업체 EDGC,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 HEM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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