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비대면 주식거래 '뱅키스' 계좌 400만 돌파

입력 2021-02-03 11:06  

한국투자증권, 비대면 주식거래 '뱅키스' 계좌 400만 돌파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자사의 비대면 주식 거래 서비스 '뱅키스'의 계좌 수가 지난달 29일 400만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18년 말 70만개 대비 471% 늘어난 것이다. 뱅키스 계좌는 2019년 135만개, 2020년 170만개 등 2년 동안 하루 평균 4천300개 넘게 개설됐다.
2019년 3월부터 카카오뱅크와 협업으로 시작된 비대면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 작년에 출시된 해외주식 소액 거래 서비스 '미니스탁' 등으로 젊은 투자자가 많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실제 2018년 말 전체 고객의 37%였던 20·30세대가 현재 57%로 비중이 커졌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제로금리 기조에 개인 투자자가 주식시장으로 대거 유입된데다 코스피가 꾸준히 상승해 사상 첫 3,000시대를 여는 등 시장의 영향도 컸다"며 "온라인 플랫폼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지속해서 신규고객을 확보하고 다양한 국내외 금융상품을 제공해 디지털 금융 라이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ncounter24@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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