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삼성서울병원·아임뉴런, 혁신 신약 개발 협약

입력 2021-02-04 11:53  

유한양행·삼성서울병원·아임뉴런, 혁신 신약 개발 협약
희귀·난치질환 분야 맞춤형 신개념 치료기술·신약 공동 개발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유한양행은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와 난치질환 분야의 혁신 신약 개발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세 기관은 맞춤형 정밀의학 실현을 목표로 ▲ 뇌 질환, 유전자 질환, 암 등 난치질환의 환자 맞춤형 정밀의학 관련 의료 및 학술정보 교류 ▲ 신개념 치료기술을 통한 과제발굴 및 공동연구 ▲ 혁신 신약 공동개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희귀·난치질환 분야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공동연구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병원과 바이오벤처, 제약사가 맞손을 잡으면서 기초연구부터 중개·임상연구,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신약 개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유한양행은 예상했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뇌 질환 등 난치질환의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는 기존 오픈이노베이션을 뛰어넘는 제약, 바이오텍, 병원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기술과 이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중개연구를 함께 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난치병 치료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