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기업 피엔에이치테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은 1천528.76대 1을 기록했다.
4일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17만2천주를 놓고 진행한 청약에서 2억6천294만여주가 접수됐다.
증거금 규모는 2조3천665억원이었다. 앞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는 1만8천원으로 결정됐다.
청약 건수는 7만7천18건이었다. 피엔에이치테크의 일반 청약에는 청약 물량의 절반 이상을 균등 배분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코스닥 상장은 오는 16일 예정돼 있다.
피엔에이치테크는 OLED 디스플레이용 유기 전자 소재를 연구·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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