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올해 보증 총량 '역대최대' 80조원으로 운용"

입력 2021-02-09 14:34  

신보 "올해 보증 총량 '역대최대' 80조원으로 운용"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9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2021년도 제1차 전국본부점장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미래 시대 혁신금융 추진을 위한 '2021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보는 일반보증 총량을 전년 대비 2.5조원 증가한 57.5조원으로, 유동화회사보증 총량을 전년 대비 4.4조원 증가한 13.3조원으로 각각 운용해 코로나19 피해 기업 등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총량도 9.5조원으로 운용하기로 하는 등 올해 보증 총량을 역대 최대 규모인 80조원으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신보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창업·수출기업 등을 포함한 중점 정책부문 보증공급 규모를 48.5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모바일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등 디지털 업무 혁신에 힘쓰기로 했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보증 지원을 차질 없이 지속하고, 국민 삶을 변화시키는 한국판 뉴딜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jkim84@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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