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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KB국민카드가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해 7년 연속으로 책가방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KB국민카드는 초등학교 어린이에게 줄 책가방 선물세트 2천200개를 8일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책가방, 보조 주머니, 문구류, 입학 축하 엽서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예비 초등생에게 이달 중 전달된다.
KB국민카드는 2015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과 공동으로 책가방 선물세트를 제작해 매년 전달했다. 올해까지 전달한 책가방 선물세트는 총 1만2천700개다.
KB국민카드는 "어린이가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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