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증권[001510]은 광주광역시·한국중부발전·두산건설·SK가스[018670]와 함께하는 '빛고을 수소 연료전지 발전 사업'에 금융주선자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815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 SK증권은 올해부터 총 655억원 규모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광주시 하수처리장 유휴 부지에 12.32㎿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발전소에는 액화석유가스(LPG)와 액화천연가스(LNG)를 모두 연료로 쓸 수 있는 신기술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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