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강원랜드[035250]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이 4천316억 원으로 전년(영업이익 5천12억 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4천7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5% 감소했다. 순손실은 2천759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761억 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이익 641억 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천313억 원과 333억 원이었다.
4분기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824억 원을 7.7%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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