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개도국 기상위기 대응 공적개발원조 사업 4건 추진

입력 2021-02-16 10:00  

기상청, 개도국 기상위기 대응 공적개발원조 사업 4건 추진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기상청이 올해 개발도상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4건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캄보디아에 자동기상관측시스템과 천리안위성 2A호 수신·분석시스템을 각각 구축하고, 라오스에는 태풍 감시·예측 통합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 방글라데시에도 천리안위성 2A호 수신·분석시스템을 구축한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개도국 기상청 직원들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상예보관 과정, 기상레이더 운영기술 향상 과정 등 연수 6건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협력은 동반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기상기후 ODA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국제사회에 이바지하고 국내 기상기술을 국제사회에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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