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 2023년까지 신선·간편식 매장 250곳 운영

입력 2021-02-17 09:12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2023년까지 신선·간편식 매장 250곳 운영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운영되는 점포가 슈퍼마켓 전체의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8월 이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전국 342개 점포 가운데 103곳은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전환했다.
이들 매장의 전환 후 누적 매출은 전환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늘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관계자는 "동네 슈퍼마켓을 찾는 고객의 수요에 맞춰 신선식품과 간편식 등을 확대하고 비식품 상품 수를 조정한 결과"라고 말했다.
기존 점포의 판매 상품 중 식품의 비중은 80% 수준지만, 신선·간편식 전문매장에서는 90%를 차지한다. 특히 신선·간편식은 30%에서 45%로 늘리고, 생활·잡화 상품은 20%에서 10%로 줄였다.
또 축산 품목을 늘리고, 채소를 저렴하게 선보이는 균일가 매대와 샐러드 전문 존을 마련했다. 수입 과일과 세계 맥주, 와인 등의 취급도 확대했다.
상품 진열 면적을 이전보다 10%가량 줄여 소비자의 동선을 넓히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올해 50개 점포를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추가 전환하는 등 2023년까지 총 250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yd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