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첨단의료기기 개발업체 25개의 허가와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단계별 멘토링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처는 첨단의료기기 등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선정된 제품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제조 및 품질관리(GMP), 임상시험, 해외 인허가까지 전 주기에 대해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의료기기 개발 현황을 반영해 올해는 디지털 치료기기와 전자약 등 첨단의료기기 개발업체에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식약처는 2016년부터 119개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제품 개발, 제조 공정, 수출 등에 필요한 자문을 했고 인공지능 등 25개 첨단의료기기의 허가를 지원했다.
식약처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받은 업체들의 성공 노하우 등을 담은 사례집을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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