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신협중앙회는 지난 17일 5대 소상공인 직능단체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안경사협회, 대한제과협회, 한국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한국플로리스트협회가 신협과 협약을 맺었다.
신협은 협회와 힘을 합쳐 자금 경색을 겪는 자영업자에게 저금리 대출과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협은 직능단체별로 상품 판로를 모색하는 등 맞춤형 경영 상담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협약을 한 5대 업종은 서민 창업 때 선호되는 분야들"이라며 "코로나19로 경제 절벽에 내몰린 지역 자영업자에게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