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싱가포르관광청은 MICE(회의·관광·컨벤션·전시) 업계에 종사하는 내·외국인 관계자들을 초청해 'SingapoReimagine'(다시 꿈꾸는 싱가포르) MICE 가상 박람회를 다음달 3∼4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MICE 산업의 회복을 장려하고 업계 파트너들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가상 박람회는 약 700명의 내·외국인 MICE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가상 박람회는 문화와 레저 여행 세션,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마스터 요리 수업, 업계 지도자들의 라이브 패널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자들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싱가포르 항공, 센토사 개발공사 등 40여개 싱가포르 업체와 1대 1로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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