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나노 신소재 기업 나노씨엠에스는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2만원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160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841억원이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1천357곳이 참여해 경쟁률 1천295.75대 1을 기록했다.
나노씨엠에스는 25∼26일 일반 청약을 받고서 다음 달 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김시석 나노씨엠에스 대표이사는 "상장을 통해 다양한 산업의 기초가 되는 핵심인 나노 신소재 분야 글로벌 탑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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