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면역 치료제 개발 기업 네오이뮨텍은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를 초과한 7천500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1천125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7천385억원이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천496곳이 참여해 경쟁률 1천374대 1을 기록했다.
네오이뮨텍은 다음 달 4∼5일 일반 청약을 거쳐 3월 중순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도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글로벌 임상과 사업화에 주력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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