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대우 공동 주관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계열사인 현대중공업은 올해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006800]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공동 주관사로는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이 선정됐다.
앞서 비상장사인 현대중공업은 친환경 사업 투자를 위해 연내 기업공개(IPO)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IPO를 통해 연내 약 20% 규모의 신주를 발행해 투자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금액은 총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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