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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오는 5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주가연계증권) 등 파생결합증권 5종을 총 1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ELS 제4720호∼제472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제4720호는 코스피200 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제4721호는 코스피200 지수와 우리금융지주[316140]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또 제4722호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마이크론과 AMD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6개월마다 최초기준가격의 일정 비율 이상이면 각각 연 6.10%와 8.70%, 14.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증권은 또 코스피20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718호와 제4719호도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청약할 수 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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