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5일 제주도에 올해 첫 번째 메가스토어인 신제주점을 개점한다고 4일 밝혔다.
메가스토어는 가전제품과 생활공간 장식 용품 등을 한데 모은 '라이프스타일숍'을 지향하는 매장으로, 신제주점이 8번째다.
영업면적 1천950㎡(약 590평), 4층 규모인 신제주점은 1층과 2층을 계절 상품과 디지털 가전 전문관으로 구성했다.
개인 방송 장비, 음향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1인 미디어존과 닌텐도, 엑스박스 등이 있는 게이밍존이 설치됐다. 애플 공식 인증 서비스 센터도 입점했다.
3층과 4층에는 주방·생활 가전과 함께 삼성전자, LG전자 등 프리미엄 대형가전이 마련됐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메가스토어 매장 10여 곳을 더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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