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세븐일레븐은 정상 등교 등으로 편의점에서 아침 식사를 해결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아침 식사 대용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샌드위치 4종 중 한 개와 바나나맛우유로 구성된 '세븐모닝세트'를 엘페이나 엘포인트로 결제하면 50% 할인한다. 통신사 제휴 할인을 추가로 적용하면 최대 60% 싸다.
세븐일레븐은 바나나도 할인하고, 오전 7~11시 토스트를 구매하면 '세븐카페' 아메리카노를 300원에 판매한다.
지난 2~5일 초·중·고교 앞 상권의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김밥(64.4%), 샌드위치(37.1%), 햄버거(33.0%) 등의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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