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은 장애인·보훈대상자·지역인재 채용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2021년도 신입직원 총 32명을 선발하기 위한 채용 절차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신복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체 신규채용 인원의 43%에 해당하는 14명을 장애인, 보훈대상자, 지역인재 등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계문 신복위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구직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가슴이 따뜻한 인재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사회적 약자는 배려해 공정하고 공평한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입사 지원은 채용사이트(http://ccrs.saramin.co.kr)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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