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5개 언어로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9일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24시간 국내관광 정보를 전화로 안내하는 '관광통역안내전화 1330'에서 문자 채팅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5개 언어로 제공한다.
관광공사는 "음성보다 문자를 통한 의사소통이 점차 주류가 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광공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지역 관광안내소 안내원들이 다자 채팅으로 안내에 직접 참여하는 서비스도 상반기 중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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