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는 에스엘에스(SLS)바이오와 신생항원 면역원성 평가 플랫폼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 신생항원 예측 플랫폼 '네오스캔'으로 발굴한 신생항원과 암 환자에서 채취한 검체 등을 제공한다. SLS바이오는 신생항원의 면역원성 평가 실험을 설계한다.
네오스캔은 암환자의 면역반응을 유도해 암을 치료하기 위한 신생항원을 예측하는 AI 플랫폼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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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는 "SLS바이오와 협력으로 플랫폼 개발과 검증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는 항암백신과 세포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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