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1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5만8천397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5.4% 줄었다고 10일 밝혔다.
국적별로 보면 미국이 1만2천13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필리핀(8천87명), 중국(7천346명), 인도네시아(3천193명), 러시아(1천911명), 일본(1천299명) 등의 순이었다.
이중 중국은 98.5%, 일본은 99.4% 감소했다.
1월 외국으로 나간 우리 국민은 8만6천143명으로 1년 전보다 96.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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