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국내 새싹기업 아마존 입점 돕는다

입력 2021-03-11 11:00  

코트라, 국내 새싹기업 아마존 입점 돕는다
로켓스타트 사업 진행…그간 297개사 배출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코트라는 '아마존 글로벌셀링 한국'과 손잡고 '로켓스타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 사업은 미국 전자상거래시장에서 활약하는 국내 스타트업(새싹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아마존을 통해 297개 수출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아마존 입점 1년 내 기업별 평균 수출액은 1천만원이다.
올해는 총 6회, 회당 40개사를 선정해 총 240개사가 교육에 참여한다. 참가기업은 아마존 입점 교육과 아마존 매니저와의 일대일 컨설팅을 받고, 제품 홍보 마케팅비 일부도 지원받는다.
가상계좌 만들기, 전략적 상품 페이지 구성법, 검색광고 형성법 등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코트라는 수출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해외공동물류센터를 운영해 아마존 주문처리센터까지의 물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수출바우처를 통해 아마존 검색 광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아마존 브랜드 등록 때도 일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국내 기업의 해외 전자상거래 입점부터 물류, 마케팅 지원 서비스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fusionj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