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로보어드바이저 업체 파운트는 투자고객이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출시 2년 8개월 만에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이(MY) 자산' 메뉴에서 총자산과 투자 포트폴리오는 물론 운용 기간에 따른 수익률 변화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고, 투자 초보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것과 같은 직관적인 화면을 구성했다.
'앞선 기술과 편안한 금융으로 경제적 풍요를 돕는다'는 회사 미션을 반영해 사용자환경(UI)도 새롭게 개선했다.
개인자산관리사업본부 강상균 본부장은 "투자도 이커머스 쇼핑처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게 개선한 게 이번 개편의 특징"이라며 "기술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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