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KB증권은 주식 투자가 가능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펀드와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함께 국내 상장 주식을 담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이다.
주가가 하락해 손실이 발생해도 다른 금융상품 수익과 상계하는 손익 통산이 적용돼 절세가 가능하다.
순이익 200만원(서민형 가입자 400만원)까지 비과세되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 혜택이 있다.
오는 15일부터 KB증권 영업점,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해 중개형 ISA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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