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증권[001510]은 트리니티 자산운용과 피티알 자산운용의 투자 자문을 받는 수익률 전환 자문형 랩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운용사 자문을 바탕으로 고객이 지정한 수익률을 초과 달성하거나 만기에 도달하면 유동성 자산으로 자동 전환되는 상품이다.
'트리니티 수익률 전환 자문형 랩'은 성장 잠재력이 큰 산업과 확고한 시장 지위를 구축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천만원이다.
'피티알 수익률 전환 자문형 랩'은 운용사가 자체 개발한 주가기술비율(PTR) 지표를 분석해 저평가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3천만원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19일이며 22일부터 상품 운용을 시작한다. 운용 보수는 후취 연 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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