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전자[066570]는 16일 휘센 에어컨 사용 고객들을 위해 이날부터 5월 말까지 사전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휘센 에어컨 사용 고객은 LG전자 서비스 고객상담실(1544-7777)을 통해 사전점검을 신청하고, 자가 점검을 진행한 후 전문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방문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엔지니어는 냉매누설·냉기온도 등 에어컨 성능과 실내기 필터오염 등 위생·청결 상태, 배선연결 등 안전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에어컨을 시험 가동해준다.
출장비를 포함한 기본 점검비는 무료다. 다만 부품 교체나 냉매 주입이 필요한 경우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유재섭 CS한국운영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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