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위메프는 GS프레시몰과 손잡고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4월 GS프레시몰과 제휴해 선보인 '마트당일배송관'을 확대해 주문 당일 3시간 내 배송에 이어 새벽배송도 지원하는 것이다.
마트당일배송관에서 오후 10시까지 주문을 마치면 다음날 오전 1~7시에 상품이 배송된다. 배송 권역은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부천·광명·시흥 일부·분당·위례·고양)이며 4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배송해준다.
위메프는 새벽 배송 개시를 기념해 19~22일 마트당일배송관 상품 전 품목을 15% 할인한다. 새벽배송 특별 할인 쿠폰과 구매 금액대별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위메프 제휴본부 박정훈 본부장은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에 선보이는 것에 더해 새벽 배송 서비스를 통해 편의성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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