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달 22∼24일 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674억원 규모 압류재산 775건을 공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매 물건 중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전국에 걸쳐 117건이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아파트(감정가 및 매각예정가 25억2천만원)도 공매에 나왔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23건 포함돼있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 세액을 받고자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입찰할 때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낙찰 후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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