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 "2016년 방한 때 맛있던 순두부찌개, 또 맛봐 기뻐"

입력 2021-03-18 22:55  

미 국무 "2016년 방한 때 맛있던 순두부찌개, 또 맛봐 기뻐"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방한 중 순두부를 즐겼다면서 트위터에 사진을 게시했다.
블링컨 장관은 "마지막 서울 방문이었던 2016년에 순두부찌개가 얼마나 맛있었는지 기억한다. 이번 방문에서 다시 즐길 수 있어 기쁘다!"고 썼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 2016년 10월 국무부 부장관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마크 리퍼트 당시 주한미국대사가 트위터를 통해 순두부찌개를 함께 먹는 사진을 공개했었다.
블링컨 장관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17∼18일 한국을 방문했으며 곧바로 미 알래스카주로 날아가 중국과 고위급회담을 한다.


na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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