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030200]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에 KT 클라우드 오픈 스페이스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 위치한 창업존은 국내 최대 창업 지원 클러스터다.
KT 클라우드 오픈 스페이스에는 KT 클라우드 기술교육과 스타트업 상생 프로그램을 시행할 컨설팅룸, 시연·데모룸, 테스트랩이 마련돼 있다.
KT는 이 공간에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KT 클라우드 기술 교육, KT 클라우드 기반 컨설팅·기술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KT IT부문 인프라서비스본부장 김승운 상무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토종 클라우드 생태계와 연계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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