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우체국 서포터가 지역 우정서비스 지원한다

입력 2021-03-19 11:00   수정 2021-03-19 14:12

시니어 우체국 서포터가 지역 우정서비스 지원한다
우본-복지부, 노인 일자리 협력…내년 최대 2천600명 활동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보건복지부는 19일 노인 일자리 창출과 우체국 이용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292개 우체국에서 만 60세 이상 노인 518명이 시니어 우체국 서포터로 활동하게 된다. 내년에는 전국 1천328개 우체국에서 최대 2천600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청사 소독, 체열 체크 등 방역 활동과 함께 우체국 업무 안내 등 우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우정사업본부와 보건복지부는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 우체국에서 노인에 적합한 직무를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이 노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돕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어르신들의 당당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해 앞으로 우체국 노인 일자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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