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삼성화재[000810]는 이사회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정책 최고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이달 19일 이사회는 ESG 설치안을 결의했다.
삼성화재는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력한 결과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에 편입됐고(7년 연속),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평가에서 종합 A를 획득하는 등 각종 국내외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며 "ESG 경영 이슈에 관한 신속한 의사결정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전사적인 ESG 전략 및 정책 수립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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