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속 아동들의 그림으로 패키지를 꾸민 자체 브랜드(PB) 파우치 음료 8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세븐일레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무연고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세븐일레븐 파우치 음료는 연간 3천800만 개가 판매되는 하절기 대표 인기 상품"이라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재단에 전달돼 국내 무연고 아동을 돕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세븐일레븐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인 '앤젤세븐'의 일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세븐일레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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