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한국광고주협회는 지난해 집행된 광고들을 대상으로 '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작 33편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TV 부문 대상은 이노션[214320] 월드와이드가 제작한 KCC건설[021320]의 '문명의 충돌', 디지털 부문 대상은 HS애드가 제작한 한국관광공사의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가 각각 차지했다.
KCC건설 문명의 충돌 광고는 남녀가 결혼하고 가족이 되면서 갈등을 극복하고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풀어내 많은 공감을 얻은 작품이다.
한국관광공사의 광고는 한국의 흥을 새롭게 재해석해 우리나라를 알리는 광고로, "범 내려온다"는 노래로 유명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TV부문은 현대자동차[005380] '두 번째 걸음마'(광고회사 이노션), 장관상 옥외광고(OOH) 부문은 경찰청 '호프테이프'(광고회사 제일기획)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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