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 스포츠 콘텐츠 플랫폼 '스포티비'와 업무 협약을 맺고 최고 연 5%의 금리(세전)를 제공하는 'IBK SPOTV NOW 적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선착순 1만명에게 한정 판매한다.
이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0.5%이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SPOTV NOW' 이용권을 기업은행 BC카드로 3회 이상 결제하면 연 2.5%포인트, 기업은행 입출식 계좌에서 이 상품으로 3회 이상 자동이체하면 연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각각 제공한다.
또, 올해까지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이벤트 금리 연 1.0%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대상은 개인고객으로 가입기간은 최대 6개월, 월 납입액은 최대 20만원이다. 매달 20만원씩 6개월간 불입하면 이자는 1만7천500원(세전)이다.
가입은 스마트뱅킹 앱 'i-ONE 뱅크'와 모바일 전용 지점 'IBK큐브'(cube.ibk.co.kr)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다음달 30일까지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5명에게 손흥민, 류현진 선수의 유니폼과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준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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