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현대차증권[001500]은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나스닥100 숨은 보석 발굴 랩'과 '글로벌 Top-tier(톱티어·일류) 혁신성장 랩' 등 해외투자 랩 상품 4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나스닥100 숨은 보석 발굴 랩'은 나스닥100 내 저평가된 기술 가치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저평가된 기업을 선별해 운용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3천만원이다.
'글로벌 Top-tier 혁신성장 랩'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종목 내 초우량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시가총액 100조 이상 또는 100조 이상 달성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운용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3천만원이다.
또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이나 자산군에 먼저 진입해 추후 경기사이클 변화시 높은 수익을 목표로 운용하는 '글로벌 高진감래 랩', 공모펀드를 활용한 글로벌 채권투자상품인 '글로벌채권 액티브초이스랩'도 내놓았다. 최소 가입금액은 각각 2천만원과 1천만원이다.
이들 해외투자 랩 상품 4종은 모두 최소가입금액 범위 내에서는 중도해지 수수료 없이 언제든 환매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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