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PCM20201102000159990_P2.gif' id='PCM20201102000159990' title='유럽증시 (GIF)' caption='[제작 남궁선.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는 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른 우려로 약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40% 하락한 6,699.19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39% 하락한 5,945.30으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01% 내린 3,833.57,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03% 오른 14,662.02로 거의 보합이었다.
유럽 증시는 코로나19 확산과 독일의 봉쇄조치로 인해 경기회복이 둔화할 것이란 우려에 주춤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CMC 마켓츠의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매던은 분위기가 아주 안 좋은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19 규제가 더 길어질 것이라는 피로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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