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는 대구·경북 지역인재로"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2021년 상반기 신입직원 9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은행권을 제외한 금융공기업 중 최대 수준의 채용 규모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수도권 전형 58명과 비수도권 전형 32명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신보는 채용인원의 27% 이상을 신보 본사가 있는 대구·경북 지역 인재로 채용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입사 지원은 다음 달 7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http://kodit.saramin.co.kr)에서 받으며,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6월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보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를 상반기 중에 조기 창출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역량을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