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웨어러블(착용형) 약물 전달 솔루션 기업 이오플로우[294090]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슐린 주입 스마트폰 앱 '나르샤'에 대한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나르샤는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인 '이오패치'의 기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인슐린 주입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앱이다.
별도의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연계해 혈당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휴온스의 '덱스콤 G6' 센서와 연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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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패치는 인슐린 주입 조절을 위해 사용자가 항상 전용 컨트롤러를 지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나르샤를 활용하면 별도의 컨트롤러를 소지하지 않아도 되기에 사용 편리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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