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미래에셋대우스팩4호[333430]는 24일 주주총회에서 일승과의 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일승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서 오는 5월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1988년 설립된 일승은 조선해양 환경장비 전문 기업으로 코스피 상장사 세진중공업[075580]의 자회사다.
손지익 일승 대표는 "미래에셋대우스팩4호와의 합병을 통해 신사업 및 연구개발(R&D) 투자를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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