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바이오니아[064550]는 비영리 국제기구 글로벌펀드의 구매목록에 자사 B형간염 바이러스(HBV) 정량분석 키트와 분자진단시스템이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펀드는 전 세계 각국 정부와 민간 기업이 참여한 스위스 소재 비영리 국제기구다. 저개발국의 질병을 퇴치하기 위해 투자 프로젝트를 운용하고 있다.
앞서 바이오니아는 C형간염 바이러스 정량분석 키트와 분자진단시스템을 글로벌펀드 구매목록에 올린 바 있다.
바이오니아는 분자진단시스템의 등재로 새로운 해외 판로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사의 분자진단 장비에 최적화된 진단키트 40여종 이상을 지속해서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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