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진에어[272450]는 다음달 4·18·25일 국제 관광비행을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낮 12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대한해협 상공을 선회한 뒤 오후 2시 30분께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항공권 최저가는 10만8천원이며,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3만8천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진에어는 객실 승무원이 기내에서 게임을 진행하고, 국내선 항공권과 모형 항공기 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한다고 설명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구역별 순차 탑승과 하기, 발열 검사 등 방역과 안전 운항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면세점과의 협의를 통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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