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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조직 D2SF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두 곳에 신규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 대상 스타트업은 인공지능(AI) 및 분자 센서를 활용해 AI 셰프 솔루션을 개발 중인 '비욘드허니컴', 협동 로봇 기반의 치킨 조리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로보아르테'다.
양상환 D2SF 리더는 "기존의 조리 자동화 기술은 연구나 마케팅 목적이 강해 실제 조리 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웠지만, 이들 두 팀은 실제 주방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냈고 푸드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인 '음식의 맛'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년 5월 출범한 네이버 D2SF는 지금까지 기술 스타트업 65곳에 투자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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