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가표준 60주년을 맞아 한국산업표준(KS)을 활용한 모범 기업인 '대한민국 KS명가'를 선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KS인증을 10년 이상 유지(모집공고일 기준)하면서 표준과 인증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S명가 선정평가위원회가 서류·발표 평가를 진행한 후 자격검정을 거쳐 선도기업 5곳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평가위원회는 전기전자, 기계금속, 화학, 건설 등 업종 군으로 구분해 구성·운영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세계표준의 날 행사(10월 14일 예정) 때 정부 유공 포상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표원(www.kats.go.kr) 또는 한국표준협회(www.ksa.or.kr)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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